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는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양질의 여성특화 맞춤형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커스텀 아크릴 스탠드 만들기> 로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8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함께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가 아닌 목포에서 오신만큼, 임동디지털창작소에 대해 평소 보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후, 오늘 이루어질 교육에 관한 설명을 간단히 듣고

장비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안전에 대한 교육은 언제나 필수로 진행합니다.

언제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오늘 참여해주신 총 8분과 아크릴 스탠드를 만들기 위해

책상에 미리 참여자 분들이 원하는 사진을 받아 준비 해 두었습니다.

강사님이 만들어 주신 아크릴 크기와 동일한 사이즈의 종이 테두리에

콜라주 하듯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이어 붙이기도 하고

하나 하나 따로 잘라서 저희가 준비한 여러가지 배경 종이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아크릴 스탠드의 내부를 꾸몄습니다.

사진들을 잘라 오려 붙이는 과정에서 

가장 많았던 질문은

틀에 맞게 어떻게 꾸미는가? 였습니다.

마침 가정의 달 디지털 특강 때 진행했던 

강사님의 산출물 샘플을 보며 다들 가닥을 잡아가며

사진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하는 작업이 끝난 뒤,

강사님과 장비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장비는 '레이저커터'와 'UV프린터' 입니다.

여러가지 재료에 각인을 하거나, 잘라낼 때 쓰이는 레이저 커터

평평한 곳이라면 종이, 가죽, 아크릴 등에도 인쇄가 가능한 

UV프린터  이 두 가지 장비로 

오늘의 목표!

아크릴을 자르는 역할을 하는 '레이저 커터' 에 관해 강사님의 설명을 들은 후,

레이저 커터를 켜는 법부터, 아크릴에 대고 직접 레이저가 움직이는 것 까지

전 과정을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관찰했습니다.

그 후 참여자 분들이 장비에 대해 궁금한 점에 관한 질문을 받습니다.

 UV프린트는 아크릴 판 위에

색을 하나하나 입혀주는 과정을 진행하는 장비입니다.

그냥 아크릴을 잘라낸 모양만 두고 인쇄 할 수는 있지만

조금의 충격이나 움직임 때문에 저렇게 아크릴을 떼내고 난 뒤 

틀에 맞춰서 인쇄를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나온 산출물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요♥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8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주신

이번 교육, 모두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다음 교육도 계속해서 이어지니! 항상 임동디지털창작소를 들여다 봐 주세요!

-임동디지털창작소-